"영어 못해도 다낭 여행 가능할까?" 걱정 마세요. 딱 이 3가지 상황만 준비하면 됩니다.
다낭은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남아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택시 탈 때, 밥 먹을 때, 쇼핑할 때 영어가 안 되면 당황하기 쉽죠.
오늘은 다낭 여행에서 진짜 쓰는 영어 표현만 모아, 상황별로 정리해드립니다. 이 글 하나 스크린샷 찍어두면 현지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어요!
Part 1. 택시 / 그랩(Grab) 이용 영어
다낭에서 이동 수단의 90%는 그랩(Grab) 또는 택시입니다. 앱으로 호출하면 편하지만, 기사님과 직접 소통해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1) 목적지 말하기
"Could you take me to Han Market, please?" (한시장으로 데려다 주세요.)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많이 쓰는 문장입니다. "Could you take me to + 장소명"만 기억하세요. 만약 발음이 통하지 않는다면, 구글맵에서 장소를 검색해 화면을 보여주면서 이 문장을 말하면 100% 소통됩니다.
자주 쓰는 장소명 예시:
- Han Market (한시장)
- My Khe Beach (미케비치)
- Dragon Bridge (용다리)
- Hoi An (호이안)
- Da Nang Airport (다낭 공항)
2) 요금 확인하기
"How much will it cost to go to My Khe Beach?" (미케비치까지 얼마인가요?)
그랩은 앱에서 요금이 미리 표시되지만, 일반 택시를 탈 때는 미리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관광지 근처에서는 미터기 미사용 택시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보너스 표현:
- Use the meter, please. (미터기 써주세요.)
- Is it metered? (미터기 사용하나요?)
3) 내릴 곳 알려주기
"Please stop here. This is fine, thank you." (여기서 내려주세요. 여기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또는 원하는 위치에서 내리고 싶을 때 씁니다.
보너스 표현:
- A little further, please. (조금 더 가주세요.)
- On the right side, please. (오른쪽에 세워주세요.)
- Can you wait here? (여기서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
Part 2. 식당 / 카페 주문 영어
다낭 여행의 핵심은 먹방이죠! 쌀국수, 반미, 분짜, 베트남 커피까지… 주문만 제대로 할 수 있으면 미식 여행이 완성됩니다.

1) 메뉴 주문하기
"Can I get a Pho Bo and a Vietnamese coffee?" (포보 하나랑 베트남 커피 하나 주세요.)
"Can I get + 메뉴명"은 전 세계 어디서든 통하는 만능 주문 문장입니다. 만약 영어 메뉴명을 모르겠다면, 메뉴판이나 사진을 가리키며 "This one, please." (이거 주세요)라고 하면 됩니다.
다낭 인기 메뉴 영어 이름:
- Pho Bo (소고기 쌀국수)
- Bun Cha (분짜)
- Banh Mi (반미 - 베트남 샌드위치)
- Ca Phe Sua Da (연유 아이스 커피)
- Com Ga (닭고기 덮밥)
2) 맵기 / 알레르기 말하기
"Not too spicy, please. I'm allergic to peanuts." (너무 맵지 않게 해주세요.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요.)
베트남 음식은 기본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지만, 고수(cilantro)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필수 표현:
- No cilantro, please. (고수 빼주세요.) → 다낭에서 가장 많이 쓰는 영어 1위!
- Mild, please. (순하게 해주세요.)
- No sugar, please. (설탕 빼주세요. — 커피 주문 시)
3) 계산하기
"Can I have the bill, please? Do you accept card?" (계산서 주세요. 카드 결제 되나요?)
다낭의 로컬 식당은 현금만 받는 곳이 아직 많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는 카드가 되지만, 길거리 음식이나 작은 가게는 현금을 미리 준비하세요.
보너스 표현:
- How much is it? (얼마예요?)
- Keep the change. (거스름돈은 됐어요. — 팁 줄 때)
- Can I pay separately? (따로 계산 가능한가요?)
Part 3. 쇼핑 / 흥정 영어
다낭의 한시장(Han Market), 콘시장(Con Market), 빈컴 플라자(Vincom Plaza) 등에서 쇼핑할 때 꼭 필요한 영어입니다. 특히 시장에서는 흥정이 문화이기 때문에 할인 요청 표현은 반드시 알아두세요!

1) 가격 물어보기
"How much is this? Can you give me a discount?" (이거 얼마예요? 깎아주실 수 있나요?)
시장에서는 가격표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물어보는 게 기본입니다. 할인을 요청하면 대부분 어느 정도 깎아줍니다.
실전 팁: 핸드폰 계산기에 원하는 가격을 입력해서 보여주면 언어 장벽 없이 흥정할 수 있어요!
2) 구경만 할 때 / 사이즈 물어볼 때
"I'm just looking, thanks. Do you have a bigger size?" (그냥 둘러보는 거예요. 더 큰 사이즈 있나요?)
시장에서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올 때, "I'm just looking."이라고 하면 부담 없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 표현:
- Do you have this in another color? (다른 색상 있나요?)
- Can I try this on? (입어봐도 되나요?)
- It doesn't fit. (사이즈가 안 맞아요.)
3) 여러 개 구매 할인 요청
"If I buy three, can you make it cheaper?" (세 개 사면 더 싸게 해주실 수 있나요?)
기념품이나 같은 물건을 여러 개 살 때 묶음 할인을 요청하는 표현입니다. 한시장에서 특히 효과적이에요!
보너스 표현:
- What's your best price? (제일 싼 가격이 얼마예요?)
- That's too expensive. (너무 비싸요.)
- I'll take it! (이걸로 할게요!)
- Deal! (좋아요, 거래 성사!)
총정리 — 저장해서 바로 꺼내 쓰세요!
아래 이미지 하나만 저장해두면, 다낭 여행 중 영어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바로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마무리 — 완벽한 영어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다낭 현지인들은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소통하려는 노력 자체를 좋아합니다. 발음이 좀 다르더라도 웃으면서 말하면 대부분 알아듣고, 오히려 친절하게 도와줘요.
오늘 정리한 3가지 상황의 핵심 문장만 기억하세요:
- 택시: "Could you take me to ___, please?"
- 식당: "Can I get ___?" / "No cilantro, please."
- 쇼핑: "How much is this?" / "Any discount?"
이 문장들만 자연스럽게 나오면, 다낭 여행이 10배는 편해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낭 호텔/숙소에서 쓰는 영어 표현과 긴급 상황 영어를 다룰 예정입니다. 블로그 즐겨찾기 해두시면 놓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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