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3 파리바게뜨 자이언트 펭자몽 마셔보기 오랜만에 파리바게뜨를 갔네요. 커피가 땡겨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지만, 저의 챌린지를 끊을 수 없기에 새로 나온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자이언트 펭자몽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싸고 맛없습니다. 물론 제 입맛에 맛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자몽인데 자몽맛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복숭아 맛 2% 음료에서 느껴지는 복숭아 향 보다 더 자몽향이 없습니다. 혹시 자몽맛 얼음 쭈쭈바 녹인 맛이랄까요? 애들 먹기는 좋을 것 같아서 매장을 나오면서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거 혹시 어린이 메뉴인가요? 아니면 시즌 메뉴인가요?" 직원은 어린이 메뉴도 아니고 시즌 메뉴도 아니라 계약해서 정식 음료로 판매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아이들 음료로는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차가워서 머리가 좀 띵 할.. 2020. 5. 6. 파리바게뜨 카페 모카 마셔보기 저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도 먹는 빵은 모카 향이 들어간 빵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카 번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 보다야 훨씬 적게 빵을 먹지만 제 기준에서 먹는 빵 중에 가장 많이 먹는 빵은 모카 향이 들어간 빵을 많이 먹는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파리바게뜨의 '카페 모카'를 소개합니다. 오늘 포스팅 전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아다지오에서 커피가 들어가는 음료를 마셔본들을 아시겠지만 파리바게뜨 음료들이 대부분이 다 그 값을 하는 맛입니다. 너무 직설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모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카 향이 깊게 나지도 않아요. 카페 모카를 제가 마시는 이유는 한 모금 입에 물었을 때 목에서 코로 올라오는 모카 향으로 마시는 건데, 그냥 바닐.. 2020. 3. 26. 파리바게뜨 카푸치노 마셔보기 파리바게뜨 아다지오 카페가 요즘 많이 생겨나고 있죠. 요즘이 아니라 더 오래전부터 인가요? 오늘은 파리바게뜨 음료 중에서 "카푸치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머그잔으로 줘야 하는데 종이컵에 주더라고요. 그냥 이해했습니다. ㅋㅋ 사실 라테를 주문해서 라떼 아트(?)를 보려고 했었어요. 라떼 아트가 맞나요? 그 폼 위에 그림 그리는 거 ㅋㅋ 저도 커피 지식이 홀로 싸운 야매라서 용어는 잘 모르겠고 암튼 작품까지 기대는 안 하더라도 얼마나 정성껏 하는지 보려고 했었는데, 때마침 시나몬의 향과 맛이 어떨까 궁금해서 90년도 중반에 그렇게 많이 주문해서 마셨다던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지난 아메리카노 편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파리바게뜨 커피에 1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역시나 그저 그런 카푸치..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