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7 세종시 No.1 커피 맛, 오뜨몽드 저는 커피를 맛으로 마실 때가 있고, 분위기로 마실 때가 있고, 기분으로 마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맛으로 마시는 카페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주저 말고 오뜨몽드를 추천한다. 세종시 아름동에 메모리 팩토리, 바이핸, 하우프 뭐 몇몇의 카페를 소개 할 수 있지만 제가 마셔본 커피 중에서 가장 제가 기억하고 있는 맛을 주는 카페는 단연 커피 볶는 집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는 만델링입니다. 좀 더 비싼 커피는 블루 마운틴이고요. 커피는 내리를 과정에 어떤 드리퍼인지, 여과지는 무엇인지, 포트는 무슨 포트를 사용하지에 따라서 맛이 다르긴 하겠지만, 산미가 적고 목 넘김에 탄맛이 살짝 들어가서 마시고 나면 굉장히 깔끔한 만델링이 참 좋습니다. 아랍 커피를 마시고 나면 정말 깔끔한데 아랍 커피는 마시는.. 2020. 4. 22. 이디야 아메리카노 마셔보기 내가 생각하는 이디야는 "커피 마시러 어디로 가지?"라는 고민을 한참 하다가 결국 가는 곳? 이디야 아메리카노는 나에게는 프랜차이즈 커피의 가장 기준이 되는 것 같다. 커피는 마시면 마실 수록 샷을 추가 하게 된다. 커피를 커피 맛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사람을 만나기 위해 마시는 커피 공부를 하기 위해 마시는 커피 책을 읽기 위해 마시는 커피 같다. 이디야 아메리카노는 어쩌면 그냥 이디야 스럽다. 커피의 맛이 아니라 이디야의 맛이 난다. 그래서 정말 정말 아무 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 이디야에서 커피를 가끔 마신다. 벽보고 멍 때릴 때, 커피 맛이고 뭐고 그냥 삼키면 되는 그때, 2020. 4. 19. 파리바게뜨 카페 모카 마셔보기 저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도 먹는 빵은 모카 향이 들어간 빵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카 번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 보다야 훨씬 적게 빵을 먹지만 제 기준에서 먹는 빵 중에 가장 많이 먹는 빵은 모카 향이 들어간 빵을 많이 먹는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파리바게뜨의 '카페 모카'를 소개합니다. 오늘 포스팅 전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아다지오에서 커피가 들어가는 음료를 마셔본들을 아시겠지만 파리바게뜨 음료들이 대부분이 다 그 값을 하는 맛입니다. 너무 직설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모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카 향이 깊게 나지도 않아요. 카페 모카를 제가 마시는 이유는 한 모금 입에 물었을 때 목에서 코로 올라오는 모카 향으로 마시는 건데, 그냥 바닐.. 2020. 3. 26.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마셔보기 요즘 유행 질병 때문에 어디 나가지를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저도 사실 마찬가지로 집, 사무실, 집, 사무실 이렇게만 다니고 있어요. 저의 즐거움인 커피를 꼭 카페에 가서 마셔야 하는 고집 때문에 멀리는 못 가더라도 가까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럼 집, 사무실, 카페 이렇게 되나요? 휴대용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꼭 하고 카페를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저희 집 앞에 파리바게뜨가 매장 위치를 변경하면서 파리바게뜨 카페가 넓어졌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시그니처 아메리카노가 있어서 뭔가 하고 마셔 봤어요 가격은 3,400원이었습니다. 원래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따아)가 2,500원 이거든요. 그러면 900원 차이는 도대체 무슨 맛일까? 저는 드립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그.. 2020. 3. 13. 클래식 채널 라디오와 세종시 카페 "FM 98.5" 세종시에는 카페가 참 많다. 그것도 개인 카페가 너무나도 많다. 전의면 쌍류리에 갤러리 FM 98.5 카페이다. 쌍류 예술촌 마을에 있다. 아저씨는 공방을 아시고 아줌마는 커피를 하신다. 그냥 오늘 처음 가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왔는데, 커피 맛은 마음에 든다. 다음에 더 편하게 와서 메뉴를 자세히 봐야겠다. 아무 생각 없이 아메리카노 달라고 했다. 매일 라디오 FM 98.5를 하루 종일 들을 수 있어서 카페 이름이 FM 98.5이다. KBS클래식 라디오 방송 채널이다. 카페 내부는 다음에 다녀와서 찍어야겠다. 난 커피만 수집하는 사람이기에 2020. 3. 3. 세종시 카페 커피 볶는 행복 5길의 드립커피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카페는 커피 볶는 행복 5길이다. 오늘 드립 커피에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전 세계에서 최고급 품종의 커피라고 부르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그리고 예멘 모카 마타리이다. 마타리가 새로운 메뉴로 등장했다. 그래서 당연히 마타리를 마셨다. 그것도 아이스로..ㅋ 음 산미가 강하다. 내 입맛이 맞지 않는다. 나는 산미가 강한 커피는 좋아하지 않다. 향이 좋아서 마시기 전까지는 아주 훌륭했다. 역시 나는 마타리보다는 블루 마운틴이다. 하루에 한잔씩 커피를 마시는 (원래 하루에 다섯 잔 이상도 마셨지만) 나에게 왜 하루에 한잔이냐고 묻는 다면, 커피를 슬슬 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목이 너무 상했는데 커피를 많이 마시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2020. 2.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