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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6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다 모씨라는 앱을 알고 있나요? 처음에는 이 앱이 굉장히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모씨라는 앱은 익명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공개적으로 쓰고 표현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그렇다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것을 아무도 모르게 말할 수 있고, 어떤 이는 공감하며 위로하고 격려 할 수 있는 어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그런 나의 상상은 완전히 깨졌습니다. 퇴폐적이면서, 이성을 갈망하고, 개인주의 적 공감대가 없다면 쉽게 사람을 버릴 수도 있더라구요. 그것이 인간의 본능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현상이긴 하지만 나의 감성을 깨는 것도 아주 쉬웠습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끔 서로에게 아주 좋은 말들로 위로도 되고 몇일 동안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지낸 사람.. 2021. 4. 16.
역시 음악을 들어야 무엇이든 집중이 된다. 음악은 목적을 이룰 때 늘 함께 했다. 대학 시절과 대학원 시절은 나에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였다. 노래를 하는 것도, 기타를 연주하는 것도, 조금 지칠 때쯤에 목적을 만들어 주었다.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그리고 내 중심의 삶에서 가족 중심의 삶으로 변하면서 모든 게 180도 바뀌어 버렸다. 그래서 나에게 새로운 목적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면 글감을 찾아야 하는데, 도대체 글감을 어디서 찾을까? 1. 여행을 하던 시절 적어 놓았던 글 들을 보기 시작했다. 그때의 여행과 지금의 여행은 많이 달라졌다. 여행의 방법은 달라졌어도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음악을 들으며 여행을 할 것이다. 2. 내가 읽었던 책 목록을 바라보았다. 나는 항상 책을 읽을 때마다 무.. 2021. 3. 23.
감성은 밤에 찾아온다. 밤이 되니까 감성 포텐이 터지고 있다. 대학교 다닐때? 블로그를 엄청 열심히 할때? 그때로 되돌아가는 기분이다. 요즘 상황 때문에 출근시간이 늦어졌다. 그래서 자는 시간도 늦어지고 있다. 밤에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는 다던지, 아니면 유튜브를 보면서 오랜만에 나의 관신분야를 여유롭게 본다던지 하고 있다.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도, 유행인 질병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도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니까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지고 나의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긴 하지만, 뭔가 답답하고 우울함이 밀려오기도 한다. 권진아 노래를 들으면서 침대에 누워 책을 읽고 있으니까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읽는건 너무 좋은데, 이렇게 .. 2020. 3. 10.
글 감을 떠올리기 위한 방법 내가 예전처럼 글을 못 쓰는 이유는 무얼까 고민해봤다. 싸이월드 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냥 컴퓨터에 앉으면 글이 줄줄 써내려 져 갔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전혀 글이 써지지 않고 있다. 이따금 글을 쉴틈 없이 쓸 때도 있는데, 그때는 아주 잠시 뿐이다. 글을 쓰고 자리를 뜨고 다시 앉으면 한창 퇴고 없이 타자를 치던 그 순간은 이미 지나간 지 오래다. 연습을 하고 있다. 메모를 하는 연습과 어느 순간 감성이 터져 나오는 글을 연필로 적어 놓는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노트다. 오늘 이 글을 쓰기 위해 생각을 하다가 예전에 블로그들을 돌아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글을 쓸 수 있는지 생각해 봤다. 1. 센치한 음악을 듣는 것이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데 팝송을 듣고 있었다. 사진을 찍을 때든, 글을 쓸 때든.. 2020. 3. 6.
세종시 카페 커피 볶는 행복 5길의 드립커피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카페는 커피 볶는 행복 5길이다. 오늘 드립 커피에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전 세계에서 최고급 품종의 커피라고 부르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그리고 예멘 모카 마타리이다. 마타리가 새로운 메뉴로 등장했다. 그래서 당연히 마타리를 마셨다. 그것도 아이스로..ㅋ 음 산미가 강하다. 내 입맛이 맞지 않는다. 나는 산미가 강한 커피는 좋아하지 않다. 향이 좋아서 마시기 전까지는 아주 훌륭했다. 역시 나는 마타리보다는 블루 마운틴이다. 하루에 한잔씩 커피를 마시는 (원래 하루에 다섯 잔 이상도 마셨지만) 나에게 왜 하루에 한잔이냐고 묻는 다면, 커피를 슬슬 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목이 너무 상했는데 커피를 많이 마시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2020. 2. 27.
세종시 동네 카페 '커피 볶는 행복 5길'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밖을 돌아다니지 않는다. 카페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다. 심지어 출근하는 중에 보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다.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하는 시간이 나에게는 유일하게 밖을 나갈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역시 커피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함께 마셔야 하지만, 이마저도 그렇지 않다. 그래서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 마시는 커피인데도 불구하고 커피맛은 좋기만 하다. 핸드드립 카페인데, 요즘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그냥 차가운 커피를 목구멍으로 넘기는 그때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커피 볶는 행복 5길은 내가 자주가는 카페 중 하나이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좋고, 커피맛도 가격 대비해서 괜찮다. 오늘 티스토리에 처음 글을 쓰지만, 행복5길은 자주 등장할 ..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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