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여행2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제주도 따라비 오름 제주도에 여행을 가면 한라산은 못가도 오름 정도는 올라가 줘야죠. 그냥 제 생각엔 제주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오름은 용눈이 오름이라고 생각해요. 사진작가 김영갑님도 제주도에 와서 용눈이 오름만 촬영할 정도로 용눈이 오름은 아름답고 완만하고 모든 사람이 가볼 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새별오름을 많이 가죠. 새별오름은 경사도 급하고 오르는데 상당히 힘이 들어요. 언젠가 또 이 두 오름을 소개 할 수 있을테지만 오늘은 저의 최애 오름.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고 가을의 오름이라고 불리는 따라비 오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사용카메라는 후지 X100 이구요. 저는 후지 감성 너무 좋아해서 따로 보정하지 않았습니다. - 가끔 필름 사진 등장합니다 따라비 오름은 마방목지입니다. 지금.. 2020. 4. 12. 세상의 억새를 다 모아 놓은 제주도 산굼부리 Canon Ae-1, Potra 160 & 400 제주도 하면 꼭 봐야 할 경치가 있죠. 3월 중순부터는 유채꽃, 이때는 녹산로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도 축제 중이라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드라이브하는 게 양 옆에 펼쳐진 유채꽃 사이로 가는 기분은 말할 수 없이 좋죠. 그리고 12월 말부터는 동백꽃, 제가 제주도 여행을 처음 시작했던 이유는 이 동백꽃 만개하는 시기를 맞춰서 와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계속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 것 같아요. 여름에는 두말할 것 없이 바다, 그리고 여름엔 사실 저는 잘 안 와요. 왜냐면 사람도 많고, 덥고 습하고 그래서 ㅋㅋ 그리고 10월 중순부터 서서히 아름다움에 절정으로 가기 시작하는 억새를 보기 위해서 제주도를 여행합니다. 제주도.. 2020.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