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파리바게뜨를 갔네요.
커피가 땡겨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지만,
저의 챌린지를 끊을 수 없기에 새로 나온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자이언트 펭자몽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싸고 맛없습니다.
물론 제 입맛에 맛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자몽인데 자몽맛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복숭아 맛 2% 음료에서 느껴지는 복숭아 향 보다 더 자몽향이 없습니다.
혹시 자몽맛 얼음 쭈쭈바 녹인 맛이랄까요?
애들 먹기는 좋을 것 같아서
매장을 나오면서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거 혹시 어린이 메뉴인가요? 아니면 시즌 메뉴인가요?"
직원은 어린이 메뉴도 아니고 시즌 메뉴도 아니라 계약해서 정식 음료로 판매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아이들 음료로는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차가워서 머리가 좀 띵 할 수 있고요.
어른들 입맛? 아니 제 입맛엔 전혀 ㅋㅋㅋㅋ
아이스크림 녹인 맛이 맜다면 가격은 너무 비싸요.
아주 더운 날 한번 마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이언트 펭자두도 있습니다.
거의 비슷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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