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Ae-1, potra 400
제주도의 바다는 어느 누가 봐도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그중에서 정말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주도 바다가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의 바다에서 오랜 시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주 적극 추천합니다.
100미터를 걸어들어가도 무릎까지 밖에 물이 차지 않는 그런 곳.
표선해수욕장 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 항상 어느 날 아침은 이곳에서 바다를 보면서 삼각 김밥을 먹는다.
제주도에서 느끼는 여유는 어지간하면 전부 제주도 바다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급하지도 않은 파도.
계절마다 변하는 바다 색.
표선 해수욕장의 매력이다.
바다를 보고 싶어서 아무리 걸어서 들어가도 절대 속옷이 젖지 않았던 표선 해수욕장.
하지만 밀물이 들어오고나면 나름 깊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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