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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

아이폰 카메라에 격자를 사용하는 방법

by A.M Muse 2020. 3. 5.

 

 

요즘 유행 질병 덕분에 집에서 지칠 듯이 계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퇴근후에 집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지겹고 무기력해지네요.

휴무일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니까 너무나도 갑갑해요.

그래서 아이폰을 활용하여 집에서 사진 놀이를 하는 저의 팁을 나누려고 합니다.

저의 주력 카메라는 캐논 Ae-1 필름 카메라인데요. 

뭐 그밖에 여러개가 있지만 그냥 제일 셔터 소리가 좋아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이렇게 카메라를 가지고 나갈 수 없으니까요.

저의 아이폰 사용 몇 가지 팁과 사진을 찍으며 놀았던 흔적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1.  아이폰 격자를 꼭 사용하세요.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격자를 사용하시나요?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이 격자는 정말 필수입니다.

왜 필수냐면요 사진의 기본은 구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구도만 잘 잡아도 70%는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이폰 설정에 들어가셔서 격자를 꼭 켜주시기 바랍니다.

격자를 켜시고 카메라 화면을 보면 이렇습니다.

 

 


2. 탑뷰의 구도는 격자가 꼭 필요해요.


 

 

제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격자가 생겼습니다.

요즘 한껏 유행인 탑 뷰로 해봤는데요.

요즘 어플들이 모두 탑뷰 모드가 있어요.

아이폰에도 탑뷰로 촬영을 하면 가운데 빨간 동그라미처럼 흰색 십자가 표시가 떠요.

그리고 핸드폰을 움직이면 노란색 십자 표시가 움직이는데, 

노란 십자를 흰색 십자와 맞추면 완전 탑뷰 정면으로 렌즈를 맞추게 된 거고

수평을 맞추게 된 것입니다.

 

탑뷰에서 격자가 필요한 이유는 구도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표시해둔 번호의 노란 동그라미에 피사체를 맞추어 찍으면 나름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이게 좀 그렇네요

갑작스럽게 마우스 패드 위에 놓고 찍으라고요. 

암튼 탑뷰 구도는 아주 중요해요.

 

 

탑뷰뿐만 아니라 모든 사진에서 격자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돼요.

방금 벌러덩 누워서 촬영했네요. ㅋㅋㅋ

 

여러분도 집에서 심심하게 계실 때 격자를 이용해서 탐 뷰나 

사물을 촬영해보세요.

 

그럼 다음번에 아이폰 자체 보정 기능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