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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

세종시 동네 카페 '커피 볶는 행복 5길'

by A.M Muse 2020. 2. 26.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밖을 돌아다니지 않는다.

카페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다.

심지어 출근하는 중에 보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다.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하는 시간이 나에게는 유일하게 밖을 나갈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역시 커피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함께 마셔야 하지만,  이마저도 그렇지 않다.

그래서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 마시는 커피인데도 불구하고 커피맛은 좋기만 하다.

 

 

핸드드립 카페인데, 요즘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그냥 차가운 커피를 목구멍으로 넘기는 그때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커피 볶는 행복 5길은 내가 자주가는 카페 중 하나이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좋고, 커피맛도 가격 대비해서 괜찮다.

오늘 티스토리에 처음 글을 쓰지만, 행복5길은 자주 등장할 듯하다.

 


커피 볶는 행복 5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