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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제주도 북카페 위미 [문 닫음]

by A.M Muse 2020. 4. 7.

 

제주도하면 카페, 카페 하면 제주도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제주도에는 카페가 많아요.

 

진짜 진짜 엄청 카페가 많아서 다 가보지도 못합니다.

저도 제주도에 갈 때마다 인터넷을 찾아서 새로운 카페를 가보곤 하는데요.

제가 다녀본 카페 중에서 단 한번도 빼놓지 않은 카페 위미 입니다.

 

 

사용 카메라

< 갤럭시 노트2, 후지 x100, 캐논 ae-1 필름 potra 160, 400 >

 

 

 

위미는 위미리에 있는 작은 북카페 입니다.

저도 언젠가 꿈이 생겼는데 작은 카페 하나 차려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근데 그냥 꿈일 뿐이지 ㅋㅋ 노력도 안하고 있어요.

그런데 암튼 카페를 차리면 이런 카페 차려야지 하고 생각하던

바로 그 카페를 찾았지 뭐에요.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그 카페가 바로 위미 입니다.

너무 이뻐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이뻐요

위치는 위미리 위미 초등학교 바로 길 건너에 있어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저는 그냥 골목골목 차 대고 갔어요.

커피는 물론 레몬차도 맛있어요.

 

 

 

 

 

 

언젠가 제가 제주도 여행 커뮤니티에 필받아서 벙개 하자고 글 올려놓고

위미 카페에서 기다린다고 하니까 

4명이 모였어요.

두분은 제주도 게하에서 일하고 계셨고 두명은 제주도 자주 여행오는 분들이었는데,

카페 위미를 처음 와봤다고 하셨어요.

너무 이쁘다고 칭찬해주셨죠.

 

 

 

 

 

 

마감이 좀 빨라서 제가 여기서 벙개 하기로 했으니 마감을 조금만 늦춰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그렇게 하셨어요.

 

마감이 제 기억으로는 8시인가? 였어요

 

 

 

 

 

 

 

인테리어 아주 굿이구요.

책도 제 맘에 쏙 드는 책 밖에 없었구요

테이블 구조도 책읽기 너무너무너무 구조입니다.

 

 

제가 커피맛 소개 안하고 카페만 소개 할 줄이야 ㅋㅋ

 

 

 

 

 

카페 전경을 찍은 사진이 있을 텐데 사진이 워낙 많아서 찾기가 힘드네요

찾으면 꼭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위미에서 책 안읽으면 반칙 그리고 낮도 좋지만 해가 질 무렵 마감 직전이

가장 이쁘고 좋은 것 같아요

 

제주도 위미리는 사람도 적고 차도 적어요

동네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저는 위미리를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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