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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이스라엘의 명동거리 예루살렘 벤예후다

by A.M Muse 2020. 4. 9.

 

 

이스라엘을 다녀온지는 좀 됐네요.

 

두번째 이스라엘은 Ae-1 아이폰만 들고 갔는데요.

 

비가 좀 많이 오는 우기 때여서 필름 카메라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첫번째 이스라엘 방문했을 때는 많이 찍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필름 사진으로 포스팅 할 수 있을 때 한번 더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아이폰 XS MAX>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있는 벤예후다 거리우리나라 서울의 명동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여름에 갔을 때는 그래도 사람이 제법 많았는데 우기 때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지는 않더라구요

 

 

 

 

 

 

 

 

 

 

 

이날도 이가 왔다 안왓다 왔다 안왔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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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은 다양한 종교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신들 각자의 종료를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살고 있죠.

 

 

벤예후다 거리에서는 그 모든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벤예후다 거리는 트램이 다니는 이 큰길을 중심으로 있어요.

 

상점들이 즐비한 쪽도 있구요.

 

 

트램 거리를 중심으로 조금더 고급진 상점들과 카페가 있죠.

 

 

맥도날드도 2개의 매장이 있는데,하나는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맥도날드고요.

 

 

하나는 이스라엘 사람들, 유대교 사람들이 이용하는 코셔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코셔는 간단히 말하면 성경의 정결법을 따라서 만드는 음식을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정결법에 따라 유대인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코셔 맥도날드는 돼지고기로 만든 패티는 절대 없습니다.

 

 

 

 

 

 

 

 

 

 

 

제가 이스라엘 처음 방문했을 때 벤예후다 거리에서 거의 모든 가게들이 달러를 통용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달러 거의 안받습니다.

 

 

가게마다 달러 받냐고 물어보고 들어가셔야 해요.

 

 

이스라엘 화폐단위 세켈을 받아요.

 

 

세켈 계산하는거 엄청 복잡합니다.

 

 

그래서 저는 달러 지갑에 두고 카드 사용했어요.

 

 

 

 

 

벤예후다 거리에 굉장히 큰 커피빈이 있는데요.

 

 

처음 벤예후다 거리 갔을 때 이 커피빈에서 아메리카노를 못알아들어서

 

 

네츄럴 커피 달라고 하니까 알아 듣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메리카노 알아 듣더라구요?ㅋㅋㅋㅋ

 

 

 

 

 

 

 

 

 

 

 

 

 

 

벤예후다 거리는 구석구석 볼 것이 너무 많지만

 

 

이날은 비가 와서 그렇게 오래 걷지 못했어요

 

 

비가 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바람도 불고 엄청 추워요

 

 

건기인 한창 여름에는 40도 이상까지 올라가서

 

 

엄청 핫했어요.

 

 

우리 나라처럼 습하지 않습니다.

 

 

무척이나 건조한 나라에요.

 

 

겨울에도 얇은 셔츠는 호텔에서 밤에 빨아 널어도 다음날 말라요.

 

 

 

여름에는 2시간이면 거뜬히 마르더라구요

 

 

 

 

 

 

 

 

 

 

 

 

 

 

 

 

전에는 트램을 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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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파 유대인들이 사는 마을인 '메아 쉐아림'을 가기 위해 트램을 탔었어요.

 

 

그리고 머물렀던 호텔이 그 근처였기 때문에 트램을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베들레헴 호텔을 이용했기 때문에 트램이 아닌

 

버스로 계속 다녀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가시면 벤예후다 거리는 꼭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아하바를 사기 위해서

 

 

쿰란에서 대부분 구매 하시는데요.

 

 

일부 제품은 벤예후다 거리에서 사는게 쌉니다.

 

 

가고 싶네요... 이스라엘

 

 

너무 좋았는데